KOREAN | ENGLISH
Home > Student Life > I am Sogang GKS

I am Sogang GKS

국제한국학과는 ‘12년에 새로 신설된 학과인 만큼 역사가 깊지는 않지만, 그만큼 색다르고 다채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인재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비전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제한국학과에서의 학습과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꿈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열정을 품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1-5기 학생들을 만나보세요! 

 

I am GKS - 오늘의 인물 (1)

윤영빈 국제한국학과 1기 

국제한국학과의 기둥 
지난 해 지식융합학부 학생회장으로서 국제한국학과뿐만 아니라 지식융합학부의 든든한 맏언니
톡톡 튀는 프로젝트와 사업 기획까지 척척 해내는 원더우먼
그 와중에 최상위 성적은 놓치지 않은 지융의 대표 능력자이자 살아있는 전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국제한국학과 12학번 윤영빈입니다. 신설된 학과의 1기이자 새내기로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 학년이 학생들로 채워지고 제가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까진 활발한 학과 및 학부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휴학하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한을 선택하게 된 동기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입학했을 때에는 학과 선택을 위한 정보나 지표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학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선택을 했었습니다. 초기엔 학과 이름이 ‘Korean Studies in English’ 이어서, 한국학을 영어로 배운다는 것인지 국제적으로 한국학을 배운다는 것인지 헷갈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당시엔 한국을 알린다라는 막연한 포부 정도로 선택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북문제에도 관심이 많았었고요. 동기는 사실 별것이 아니었지만, 학과 선택은 정말 잘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국한의 매력 그리고 장점 

국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20명의 적은 학생들로 이루어진 신설 된 소수정예학과라는 것에서 오는 장점들에 있습니다. 우선, 학생 수가 적은 만큼 학과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맞춤 지원과 상담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학사회에서 학과나 교수님께서 학생 개개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고 어떠한 것을 해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한의 학생들은 언제나 열려있는 교수님 연구실에서 교수님과 함께 소소한 일상부터 미래까지 상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설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학과의 역동성과 유연성입니다. 모든 신설 학과가 그렇듯, 초반엔 갖추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구조물을 세우기 위해선 벽돌 사이를 메우는 시멘트는 미장하기 쉽도록 말랑말랑하고 따끈따끈 해야 하고 추후에 이루어지는 시공이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국제한국학과에서는 초기에 학생의 건의와 논의를 통해 커리큘럼과 학과 평가 기준이 만들어질 수 있고, 자발적으로 언제든 프로젝트와 학회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았습니다. 한 예로, 제가 1학년 때 교수님을 찾아가 교수님께 ‘독도 바로 알기’ 프로젝트 기획안을 제시했을 때 학기가 이미 진행 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는 흔쾌히 수업의 커리큘럼의 한 부분으로 넣어주시고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초기 공사 덕분에, 학생들이 변화해도 자생적이고 역동적인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활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입니다. 요즘 대학의 수업은 교수님의 일방적 강의와 외워서 쓰는 시험이 대다수 입니다. 그러나 국제한국학과의 교수님들의 수업방식은 전방위로 이루어지는 토론, 발표, 실습, 소논문 작성, 프로젝트 진행 등에 초점을 둡니다. 이것은 교수님들의 교육 철학의 영향이 크지만 이 또한 역시 물리적으로 소수의 인원이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신기하게도 매년 20명의 학생들 모두 사람이 참 좋습니다.

 “국제한국학과는 사랑입니다. 20명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꿈

제 꿈은 언제나 이 세상에서 상상을 현실로 가장 잘 만들어내는 기획자입니다. 예전엔 막연한 자신감으로 여러 가지 일을 만들고 진행했었다면 요즘은 점점 더 큰 세상을 만나게 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기획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더욱 하게 됐고, 여러 도전과 실험을 통해 그 어느 누구도 해보지 않았던 기획이라는 분야를 discipline으로 체계 정립 해보고 싶다는 더 큰 꿈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려고요. 

꿈을 위해 국제한국학과 안과 밖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작년까지만 해도 기획에 대한 꿈은 주로 학과와 학부 내부에서 많이 진행하면서 키워 나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외부에서도 파티플래닝팀을 창단하고 기획팀으로서 일하면서 많은 것들 것 배우기도 했지만, 주로 학과와 관련 된 프로젝트 기획 또는 학부 학생회 행사기획을 작게, 자주 했었던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는 앞서 언급했던 영상과 브로셔를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독도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알릴 수 있는 ‘독도 바로 알기’를 진행했었고, 2학년 때는 한국 축제 어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 제작 프로젝트를 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제안하고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특히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학부 학생회에서 3년을 일하면서 많은 행사기획과 진행을 했지만, 기획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일하는 것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신설 된 스타트업 연계전공을 신청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사업 기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엔 교내에서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기획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얻고 사람에 대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휴학을 하고 이번 년도부턴 외부적으로 실질적인 기획일과 기획에 필요한 여러 것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연말과 연초에 무작정 남산타워에서 기획행사를 진행하고선 스스로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재정비를 하고선 현재는 지식융합학부의 능력자 후배들 3명과 함께 항상 구상하고 이루고 싶었던 사업을 시작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학부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에 현재는 투자유치에 성공하였고 지금 회사 설립과 웹사이트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끝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이겨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비 국하니들에게

국한에는 정말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그 기회들과 학과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한빛을 통해 잘 접하셔서 여러분들의 꿈을 잘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I am GKS - 오늘의 인물 (2)

김단비 국제한국학과 1기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싱크탱크 유망주
국제한국학과의 첫 기수로서 학과 자체의 깊이있는 공부는 물론, 토론-정책-프로젝트의 다방면에서 남다른 활약을 해내고 있는 국한의 브레인!
머지않아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싱크탱크의 유망주, 12학번 김단비학생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D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국제한국학과 (정치외교 복수전공) 12학번 김단비입니다. 

국제한국학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 

저는 중동 정치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학부 차원에서 중동 정치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곳은 제가 입시 준비할 당시는 없었죠. 어떻게 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해외 대학교도 많이 리서치를 했어요. 그런데 서강대 원서 접수하는 중 전에는 보지 못한 과가 새로 뜬 거죠. 이게 뭘까 하고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좀 보다가, 그래 이거다 하고 질렀어요. 어차피 정치외교로 쓸 예정이었는데, 기왕이면 새롭고, 실험적이고, 틀에 박히지 않은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본인이 생각하는 국한의 장점이나 매력 

국한의 장점은 작고 전문적이라는 거에요. 우리는 사회에서 'one size fits all' 개념이나 하나의 획일화된 기준에 대해 요구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러한 사고방식이 어느 정도의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전문적으로 무엇인가를 다루어야 할 때는 분명히 한계가 있어요. 한국을 다루는 학문은 절대 대충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이론으로 치열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정립하는 작업이 많이 필요해요. 제가 경험한 국한은 소규모에, 전문 이론을 다루고, 여러 실습의 기회를 통해 다져지는 커리큘럼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작은 공방 같은 면이 장점인 것 같아요. 

“작은 공방 같은 국제한국학과”

 

향후 진로 계획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싱크탱크 같은 연구기관에서 전문인들을 위한 정책이나 대중을 위한 페이퍼를 만들고 싶어요. 

SOAS – 교환학생 후기 

SOAS는 런던대학교 소속 단과대인데 런던 중심부에 있는 작고 품위 있는 학교에요. 역사가 오래 되어서 시설이나 시스템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있고, 다들 각자의 학문에 임하는 태도가 대단해요. 교수진은 진짜 전문가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런던대학교 주최 유명인 특강도 많이 들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장하준 교수님이랑 독립외교관 Carne Ross의 특강을 들었어요. 또 SOAS Policy Forum 활동을 했는데 의회 토론 중심 학생 주최 싱크탱크가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죠. 기억에 남는 교수님은 Politics of World Economy 라는 수업을 가르치신 Eagleton-Pierce 교수님일 것 같아요. 옥스퍼드 수준 강의, 강의 후 주제 관련 영화 시청, 가끔 여유 넘치는 drinks session까지, 진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느낀 점은, SOAS 강의는 다크 초콜렛 같다는 거였어요. 짧고 부드럽고 진했어요. 

예비국하니들에게 

지역과 국제사회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은 친구들, 한국에 대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각을 직접 설정해보고 싶은 친구들, '국제'보다 '한국'이 더 좋은 친구들, 소규모 전문인들 공간이 좋은 친구들은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요. 최선의 과정이 있길 바랍니다. 

 

 

I am GKS - 오늘의 인물 (3)

국제한국학과 13학번 우경주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국제한국학과 13학번 우경주라고 합니다. 해외에서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13년도에 서강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2전공으로 심리학을 함께 전공하고 있습니다. 

2.국제한국학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

어렸을 때부터 구호활동을 하는 현장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국제한국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들이 향후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본인이 생각하는 국한의 장점이나 매력

국한의 장점으로는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첫째로, 사람들입니다. 국제한국학과는 과의 특성상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모두 모여있는 학과입니다. 유학 경험이 있는 친구들도 있고, 해외에서만 살다 온 친구들도 있고, 한국에서만 공부했었던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고 온 학생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크기 때문에, 함께 했을 때 나타나는 시너지가 큰 것 역시 장점입니다. 둘째로는 가능성입니다. 한국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다루는 영역이 굉장히 넓기 대문에, 어떤 생각과 꿈을 가지고 이 학과에 진학했다 하더라도 학부를 졸업할 때에 반드시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에 들어올 때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세부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더라도, 학생 본인이 교수님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노력한다면 졸업할 때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찾아서 나갈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4.자신의 꿈 및 향후 진로 계획

저는 현재 학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및 발달장애를 가진 영유아 교육 및 복지를 공부하기 위해 임상심리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넓게는 영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 전이나 대학원 졸업 후 정확하게 어떠한 특정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교육 분야 및 복지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5.꿈을 위해 국제한국학과 안과 밖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국제한국학과 안에서는 주어진 커리큘럼 안에서 제가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Wayne de Fremery 교수님의 “Thesis Writing 수업은 교수님의 세부적인 지도 아래 25-30장 정도의 소논문 혹은 저널을 써 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저는 문학, 특히 시를 통한 공감교육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로 번역된 한국 시의 공감교육에 있어서의 효용성을 바탕으로 20장 정도의 저널을 썼었습니다. 제 저널을 학술지에 보내지는 않았지만, thesis writing 수업을 들으며 대학원 진학이 정말 나와 맞는 길인지 알아볼 수 있었고, 타인이 쓴 논문을 읽고,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골라 내가 원하는 글을 써볼 수 있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향후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꼭 들어보았으면 하는 수업입니다.

6.예비 국하니들에게

국제한국학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과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 (학과 행사, 장학금, 교수진, 동기, 선배들)을 찾아서 누리시고, 이를 발판으로 자신이 원하시는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